홍시의 효능, 아이스 홍시, 홍시와 당뇨, 주의 사항

가을은 감의 계절인데요 단감, 곶감, 홍시 등 다양한 종류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연시 또는 연감이라고도 하는 홍시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이가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익은 감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아이스 형태로 보관하여 샐러드 등과 디저으로 먹거나 하는데 홍시의 효능과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시의 효능

동의보감에 따르면 ‘홍시는 성질이 차거나 혹은 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고 했다. 이러한 서늘하고 찬 기운으로 갈증을 멎게 하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또한 동서에 ‘심장과 폐장을 적셔 주고 갈증을 멎게 하며, 폐위와 심열을 치료하고, 위열을 내리고 입 마른 것을 멎게 한다’고 했다.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없애주며 소화 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술의 열독을 풀어주는 효능 숙취해소에 좋다.

홍시는 면연력이 떨어진 사람이나, 설사 치료를 위한 음식으로 홍시죽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홍시 적당량을 쌀뜬물에 끓여 죽을 만들어 꿀과 함께 먹기도 하였으며, 찹쌀가루와 반죽을 하여 경단병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홍시 주의사항(부작용)

감과 바나나를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를 항해할 수 있다. 빈혈이 심한 분들은 감과 바나나를 함께 먹지 말고 따로 먹는 것이 좋다.

감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지사제의 기능을 하는 부작용으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고, 꼭지에 하얀 부분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홍시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가운 분들은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동의보감에는 ‘술 마실 때는 먹으면 안되며, 술과 함께 먹으면 심통을 일으키고 쉽게 취하게 한다’라고 했다. 하지만 본서에 동시에 ‘술의 열독을 풀어준다’는 내용도 함께 실려 있다. 이로 볼 때 먹고 난 후에 숙취 해소로는 좋으나, 안주용으로는 피하라는 내용으로 보면 될 듯 하다.

감은 당이 높은 사람에게는 피해야 할 음식이다. 하지만 곶감보다 홍시나 단감이 혈당지수가 낮고 홍시에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당의 흡수를 느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