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월 16일 2024년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8곳 중 ‘동작구 상도동 279 일원’ 등 5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겠다.
모아타운 이란 ?
-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활용 신축, 노후주택이 혼재되어 재개발 등이 곤란한 지역으로 10만㎡ 미만 이면서 전체 노후도 50%이상
-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새로운 정비 모델인 ‘모아주택’을 블록 단위로 단지화를 이루는 개념
24년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결과
공모 신청한 총 8곳 중 동작구 상도동 등 5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민갈등 및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성북구 보문동6가는 미선정하였고, 성북구 하월곡동, 강북구 수유동은 보류 결정하였다.
| 연번 | 대상지 | 면적(㎡) | 심의 결과 |
| 1 | 동작구 상도동 279 일원 | 49,155 | 선정 |
| 2 | 성북구 보문동6가 400 일원 | 44,375 | 미선정 |
| 3 | 성북구 하월곡동 40-107 일원 | 39,329 | 보류 |
| 4 | 중랑구 중화2동 299-8 일원 | 75,254 | 선정(조건부) |
| 5 | 중랑구 면목2동 139-52 일원 | 70,868 | 선정(조건부) |
| 6 | 강북구 수유동 392-9 일원 | 86,363 | 보류 |
| 7 | 서초구 양재동 374 일원 | 61,289 | 선정(조건부) |
| 8 | 서초구 양재동 382 일원 | 68,804 | 선정(조건부) |
선정된 5곳은 정비사업의 첫 단계인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향후 각 자치구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이 완료되면 모아타운으로 지정하여 개별 모아주택사업(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한다.
권리산정 기준일 : 2024년 2월 22일(목) 지정, 고시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함)
1. 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원 (면적 : 약 49,155㎡)
노후 저층 주거지 지역이며, 국사봉이 인접한 구릉지형으로 대규모 정비가 어렵다. 다세대주택이 다수 건립되면서 재개발 요건에 맞지 않아 정비가 이러지지 않고 있는 지역이다. 모아타운 추진에 대한 주민 동의율 약 60%로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인근에 상도14구역 (약 1,100세대) 과 상도 15구역 (약 3,000세대)가 위치하며, 상도푸르지오 킆리베뉴가 올해 3월 입주 예정이다. 저층 주거지에 인근 대단지들이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여건은 좋을 듯 싶다.

2. 중랑구 중화2동 299-8 일원 (면적 : 약 75,254㎡)
중화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으로 건축물 노후도가 86%로 매우 높고 반지하주택 비율도 75% 이상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동의율(34~67%)도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사업추진계획을 고려하여 구역계에 대한 적합성을 검토하여 관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건부 선정되었다.
중랑구는 서울 내에서도 저층 주거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으로 모아타운 선정지가 많은 지역중 한곳이다.


3. 중랑구 면목2동 139-52 일원 (면적 : 약 70,868.9㎡)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위치하여 건축물 노후도가 약 79%로 매우 높고 반지하주택 비율도 66%로 높다. 협소한 도로, 상습적인 주차난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동의율이 약 50%로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향후 관리계획 수립시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 계획과 연계하여 공공기여 및 봉제산업 종사자 이주대책 등을 반영토록 조건부 선정되었다.

4. 서초구 양재2동 374 (면적 : 약 61,289.2㎡) 및 382 일원 (면적 : 약 68,804.6㎡)
지난 23년 2차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조건부 보류되었던 건으로 보류 사유가 해소되었다. 모아타운 일대의 도로체계 재정비, 기반시설이 개선되는 점, 주민동의율이 60~70%로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향후 논현로와 연결되는 진입도로 확폭이 전제될 수 있도록 조건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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